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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육아는 아이템 빨. 첫아이를 출산 후 모든 게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포맘스를 사용하면서
한결 육아가 편해졌습니다.
금액대가 상당하고 사용기간이 짧아 대여로 약 3개월 간 사용해 보았습니다.
포맘스 바운서 3가지 중
1. 스마트 바운서(3.0)
2. 플러스바운서(4.0)
3포 맘스 멀티스윙(신제품)
2번 플러스 바운서를 대여하였습니다.
멀티스윙은 대여비가 너무 비싼 느낌이었고 플러스 바운서가 스마트 바운서보다
떨림 및 소음, 가운데 모빌이 처짐 개선되었다고 해서 2번 플러스바운서를 선택하였습니다.
사용후기
적응을 시켜주고 흔들흔들한 바운서에서 새근새근 잠들기를 기대하고 대여를 하였으나
쉽게 잠들지 못하고 놀아주는 기능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다양한 스윙모션, 속도
4가지의 다양한 스윙 모션으로 스윙을 이것저것 바꿔서 지루하지 않게 놀아줬습니다.
속도 단계가 5단계 까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 놀아줄 때, 잠잘 때
속도를 빠르게 태웠다가 잠이 들락 말락 할 때 속도를 낮춰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밥 먹고 놀아주다가 자기 직전에 태운 날은 침대에 눕히면 등센서가 약해져 재우기가 더 쉬웠습니다.
각도조절 기능
각도가 조절되어 밥먹고 태울 때는 세워서 잠들기 모드로 사용할 땐 눕혀서 사용했습니다.
세탁가능 천 시트
천 시트가 지퍼로 되어있어 세탁하기가 편했습니다.
아쉬운 점
아기의 안전을 위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다 보니 부피가 커 이동의 한계가 많습니다.
콘센트 옆자리 확보를 해야 합니다. 어댑터의 선이 넉넉하지 않다 보니 근처에 콘센트가 없으면 멀티탭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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